2025.1.5주차 과잡뉴스 (딥시크, 오퍼레이터, 테슬라, 아미크레틴)

 

IT

1. 중국 딥시크, o1 동일 성능에 비용 90% 저렴

딥시크는 오픈 소스 추론 모델인 R1 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이 모델은 6710억개의 매개변수를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 혼합' 아키텍처를 채택, 전체 매개변수 중 약 340억개만 활성화하도록 설계됐다. 즉, 추론 비용과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높은 성능을 유지한다.

 

또한, 벤치마크 결과, R1은 여러 분야에서 o1 모델을 능가했으며, o1이 더 높은 점수를 받은 경우에도 R1은 차이가 5% 내에 불과했다.

 

추가 소식으로는 MS와 오픈AI는 딥시크의 데이터 무단 확보 여부를 조사한다.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연구진은 지난해 가을 오픈AI의 응용 프로그램 API를 이용해 대량의 데이터를 외부로 유출하는 정황을 포착했으며 이 행위가 딥시크와 관련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API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오픈AI의 AI 모델을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할 수 있도록 유로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관계자들은 "이 같은 활동은 오픈AI의 서비스 약관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데이터 접근 제한을 우회하려는 시도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AI 정책 책임자인 데이비드 색스는 "딥시크가 오픈AI 모델의 출력을 이용해 자체 기술을 개발했다는 상당한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더 찾아본 결과 미국의 대형 AI가 있기에 딥시크와 같은 모델도 만들어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H100 5만장을 사용했다는 의혹과 배꼈다는 의혹 등 많지만 그래도 미국 보다 낮은 비용으로 만들었다는 건 변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

 

이에 대한 미국의 반응이 중요할 거 같습니다. CAPAX를 줄이거나 위험을 느끼고 더욱 박차를 가하거나..

 

2. 오픈AI, AI 에이전트 '오퍼레이터' 공개

오픈AI는 사람을 대신해 웹브라우저에서 다양한 업무를 해주는 AI 에이전트 '오퍼레이터'를 공개했다.

 

오퍼레이터는 휴가 계획이나 여행 숙박 및 레스토랑 예약, 음식 배달, 온라인 쇼핑과 같은 작업을 자동으로 실행할 수 있다.

 

'다음주 뉴욕에 여행을 가는데 숙박을 예약해줘'라고 명령하면 AI가 별도의 전용 브라우저를 열어 예약을 해주는 방식이다.

 

오퍼레이터는 미국에서 월 200달러의 구독료를 내는 '챗GPT 프로' 구독자에게 리서치용으로 먼저 제공된다.

 

모빌리티

1. 테슬라 차량, 스스로 하역장까지 주행

테슬라는 테슬라 차량이 인간의 개입 없이 공장에서 출발해 지정된 적재 도크 차선까지 스스로 운전하는 것이 가능해졌다고 발표했다. 생산 라인에서 지정된 도크 차선까지 약 2km의 거리이다.

 

이 기술은 차량이 운전자 없이도 주차된 위치에서 특정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포함한다.

 

*영상을 보면 정말 신기하다.. 테슬라 AI 공식 X 계정을 통해 보면 된다.

 

제약-바이오

1. 노보노디스크, 차세대 비만 치료제 체중 22% 감소

​노보 노디스크는 주 1회 피하 투여하는 단분자 GLP-1 및 아밀린 수용체 작용제 아미크레틴의 임상 1b/2a상 시험에서 나온 톱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주 1회 아미크레틴 20mg 피하 투여한 결과 36주 후 22%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말 다이어트는 쉬워지겠다..

 

2.FDA, 레켐비 정맥주사 월 1회 유지요법 허가

에자이와 바이오젠은 FDA가 4주마다 투여하는 레켐비 정맥주사 유지요법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레켐비는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의 치매가 있는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

 

모델링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18개월 동안 2주에 1회 치료 이후 4주에 1회 유지요법으로 전환했을 때 치료의 임상적 및 바이오마커 혜택이 유지될 것으로 예측됐다.

 

*치매 관련 효과적인 약도 빨리 나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