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4주차 매크로뉴스 (일본 기준금리 인상, CBDC, 트럼프 관세)

 

환율(1/25 기준)

달러 : 1432.50 / 유로 : 1503.27 / 엔화 : 918.24 / 위안화 : 197.76 / 프랑 : 1581.39 / 호주달러 : 904.12 / 비트코인 : 157,299,000

달러 인덱스 : 107.44 / 한국 10년물 : 2.8610 / 미국 10년물 : 4.6170 / 유럽 10년물 : 2.5410 / 중국 10년물 : 1.6320

(2주 전과 비교하면 원화 대비 모두 하락했다. 반대로 10년물 금리는 우리나라만 상승했다. 자국의 금리가 상승하면 자국 화폐의 강세가 보이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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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준금리

일본 : 24일 기준금리를 0.25%에서 0.5%로 17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

일본은행은 물가가 2% 이상으로 안정적으로 오르고, 임금도 함께 상승할 경우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수 있다는 입장을 그동안 밝혀 왔다.

 

중국 : 20일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을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주택담보대출 기준이 되는 5년물 LPR은 3.6%로, 일반 대출 기준 역할을 하는 1년물 LPR은 3.1%로 유지한다.

 

2. 트럼프 행정명령,, 가상자산 실무그룹 신설.. CBDC는 중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가상자산 관련 실무그룹 신설을 골자로 한 '디지털 금융 기술에서의 미국 리더십 강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는 행정명령에서 "디지털 자산 산업은 미국의 혁신과 경제 발전뿐 아니라 미국의 국제적 리더십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디지털 자산의 책임 있는 성장과 사용을 지원하는 것이 우리 행정부의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트럼프는 이번 명령으로 CBDC 개발 중단 내용도 포함했다.

 

*다른 나라와 다르게 가는군요. 암호화폐도 민간 주도로 가려는 것일까요? 이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전에는 암호화폐가 달러를 위협할 수 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최근에는 달러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달러의 지위를 지키면서 준비금을 미국채로 하기 때문에 미국채 수요도 견인한다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3. 다보스포럼서 미국 관세 차분한 대처 주문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과도하게 반응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WTO 회원국들에 말한다"며 "분명히 다른 선택지가 있으며 관세가 부과되더라도 침착함을 유지해 주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서둘러 보복 관세를 매기는 방식의 대응이 일어난다면 세계 경제에 재앙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전 세계 국내총생산에서 두 자릿수의 하락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EU 집행위 부위원장은 "미국이 관세를 부과한다면 EU는 권리와 이익을 방어할 것"이라며 이같이 발언했다. 그러면서 "EU는 미국의 새 행정부와 협력하길 원한다"며 "우리는 대체 공급원을 찾고 있었고 미국과 지난 몇 년간 좋은 협력을 유지했으며 우리는 이걸 어떻게 발전시킬지 살펴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유럽의 자존심은 지키면서 협박도 하면서 결국은 달래면서 무기와 천연가스를 더 살 의향이 있다는 듯이 말을 했습니다. 그래도 멋있네요 그러한 힘이라도 있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