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율(12/28 기준)
달러 : 1473.00 / 유로 : 1534.50 / 엔화 : 933.73 / 위안화 : 201.84 / 프랑 : 1632.22 / 호주달러 : 913.63 / 비트코인 : 141,664,000
달러 인덱스 : 108.11 / 한국 10년물 : 2.9110 / 미국 10년물 : 4.6070 / 유럽 10년물 : 2.3960 / 중국 10년물 : 1.7110
(이번에는 지난 주 보다 원화 대비 모든 외화 강세입니다. 큰일입니다.. 또한 10년물 금리도 모두 상승했습니다. 금리 상승은 주식 시장에 안 좋겠군요.)
1. 기준금리
튀르키예 : 26일 기준금리를 50.0%에서 47.5%로 2.5%포인트 인하했다.
통화정책위원회는 "근원 상품 물가상승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서비스 물가 인플레이션은 더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면서도 "월별 물가상승 추세가 상당히, 지속적으로 감소할 때까지 긴축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 "한국, 더 큰 혼란"..외신들, 한덕수 탄핵 긴급 보도
국회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모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27일 가결되자 세계 주요 외신이 이를 신속히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국회 과반이 한 대행 탄핵에 찬성표를 던졌다"고 보도했고 AP통신은 "야당이 장악한 한국 국회가 한 대행에 대한 탄핵안을 투표로 통과시켰다"며 "한 대행이 탄핵되면서 정부 내외의 불안감이 증폭됐고 국제적 위상은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3. '위기의 일본'.. 역대급 가계빚에 개인 파산 속출
일본에서 늘어나는 가계 부채로 인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인플레이션, 저임금, 고금리라는 '삼중고' 속에 부채 부담이 증가하면서 일본 내 개인 파산 신청 건수는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개인 파산 신청자가 7만 5000~ 8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 일본의 평균 가계 부채는 655만엔(약 6055만원)으로 평균 소득을 넘어섰다. 일본의 가계 부채 대비 가처분 소득 비율은 지난 2022년 122%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10년 동안 부채 비율이 감소한 미국, 영국과 대조적인 모습"이라며 "일본이 전통적으로 현금을 집에 쌓아두는 저축 문화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이 같은 부채 문제는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일본 금융 소비자들은 장기간 이어진 저금리 속에 인플레이션이 고개를 들면서 거리낌 없이 대출을 받아왔다. 그러나 지난 3월 17년 만에 금리를 올리고, 7월에도 기존 0~0.1%에서 0.25%로 금리를 인상하면서 상환 부담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금리가 낮아서 대출을 받았는데.. 금리를 0.1에서 0.25로 인상하면 이자가 몇 배가 늘어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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