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2주차 매크로뉴스 (인도-파키스탄, 미국-중국)

 

환율(5/13 기준)

달러 : 1423.60 , 유로 : 1580.84 , 엔화 : 961.34 , 위안화 : 197.78 , 호주달러/스위스프랑 : 1.85 비트코인 : 146,166,000

달러 인덱스 : 101.60 / 한국 10년물 : 2.7160 / 미국 10년물 : 4.4530 / 독일 10년물 : 2.6650 / 중국 10년물 : 1.6680

 

*지난 주 대비 달러와 비트코인이 크게 올랐다. 그리고 국채 금리가 모두 상승했다. 이유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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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준금리

영국 : 08일 기준금리를 4.25%로 0.25%포인트 인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영란은행은 미국의 관세 위협이 경제 성장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함에 따라 금리를 조정했다.

 

2. 미-중, 화해

미국과 중국은 추가 관세를 철회하고 24% 관세를 90일간 유예하면서 총 관세율은 10%로 낮아지게 됐다.

 

관세 협상 관련 공동 성명을 발표한 이후 증시와 국제유가, 달러화 등 각종 자산 가격들이 급등했다.

 

추가적으로 미국 행정부는 중국산 소액 수입품에 부과했던 120% 관세를 54%로 인하했다.

 

*관세 협상으로 인해 금리가 튄 거 같다. 90일 유예라는 카드로 경기를 좋고 나쁘게 만들면서 조절을 하는 것인지 궁금하다.

 

3. 인도-파키스탄 무력 충돌 사흘 만에 휴전 합의

지난달 22일 분쟁지역인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벌어진 총기 테러를 계기로 충돌했고, 미사일 공격에 무인 전투기까지 동원한 보복전이 이어왔었다.

 

이후 사흘 만에 미국 중재 등으로 휴전에 합의했다.

 

4. 인도, 미국 철강, 알루미늄 관세에 보복 준비 나섰다

인도 정부는 미국의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산 일부 제품에 수입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WTO에 통보했다.

 

철강 생산량이 중국에 이어 세계 2위인 인도는 미국의 관세 부과로 수출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해왔다. 특히 이번 조치는 인도가 미국과 광범위한 무역 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중인 상황에서 나왔다.

 

인도 싱크탱크 글로벌 트레이드 이니셔티브의 아제이 스리바스타바는 "인도의 이번 조치는 매우 민감한 시점에 나왔다"며 "보복 조치가 미국과의 협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파키스탄과의 무력 충돌도 입지가 약해지고 있던 모디 총리의 기회로 보고 강력하게 나간 거 같다는 의견이 있다. 이 뉴스도 이와 같은 결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