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뉴스

2025. 6. 2주차 매크로뉴스 (일본-미국 국가부, LA 시위)

Oenberg 2025. 6. 11. 22:38

 

환율(6/10 기준)

달러 : 1366.40 , 유로 : 1561.25 , 엔화 : 944.98 , 위안화 : 190.16 , 호주달러/스위스프랑 : 1.87 비트코인 : 150,141,000

달러 인덱스 : 99.01 / 한국 10년물 : 2.8310 / 미국 10년물 : 4.4480 / 독일 10년물 : 2.5260 / 중국 10년물 : 1.6960

 

*지난 주 대비 원화 강세를 보인다. 한국 10년물 또한 상승했다. 한국 주식시장에 외국인이 들어오고 추경을 준비하면서 강세를 보이는 거 같다. 하지만 미국 10년물도 증가했다. 트럼프와 머스크의 뉴스를 통해 알아보자..

 

1. 기준금리

유럽 : 5일 기준금리를 2%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지난 1년 동안의 여덟 번째 인하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코로나19, 불법적인 우크라이나 전쟁과 에너지 위기 등 복합적인 충격들에 대응해 온 통화정책 사이클의 끝에 점점 다가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도 : 6일 기준금리를 5.5%로 0.5%포인트 인하하는 '빅컷'을 결정했다.

산제이 말호트라 RBI 총재는 이번 조치가 예상보다 낮은 수준의 경제 성장과 불확실성 증가로 인한 어려운 국제 환경을 감안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뭐든지 급격한 변화는 안 좋다는 말을 들었는데 1년 동안 8번 인하하는 것은 괜찮은건가?.. 인상이랑 다른지 궁금하다.

 

2. 머스크 "트럼프 BBB법안 없애라"

지난 4일 일론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세금 법안을 "역겹고 혐오스러운 것"이라고 공개 비판하며 백악관과 결별을 선언했다.

 

BBB법안은 감세에 초점을 맞춘 법안이다. 개인 소득세율과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세액공제 확대 등의 기한 연장을 담고 있는 이 법안은 통과 시 10년간 약 4조 달러의 누적 재정 적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미국채 금리가 상승한 이유가 있었군요..

 

3. "국채 이자만 153조원 달해".. 재정 비상 걸린 일본

일본 중앙은행이 내년 4월 이후에도 국채 매입 축소(테이퍼링)를 유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일본은행은 지난해 7월 회의에서 기준금리 0.25% 인상과 함께 국채 매입액을 6조엔에서 2026년 3월 3조엔으로 줄이기로 했다.

 

이는 최근 유례없이 급등한 초장기물 국채 금리와 무관치 않다.

 

장기금리 상승은 매년 70조원 안팎을 국채 이자 지불비용으로 치르고 있는 일본 재정에 큰 충격을 일으키게 된.

 

4. LA 시위 격화

LA에서는 지난 6일 이민세관단속국의 상업 지역 기습 단속 및 대규모 체포를 계기로 불법이민자 강경 단속에 저항하는 시위가 연일 벌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시위를 폭동으로 규정하고, 주방위군 2000명을 투입하도록 지시했으며, 이와 별도로 미 북부사령부는 약 700명의 해병대원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근데 이러나 저러나 채권 시장과 달리 미국 주식 시장은 전고점을 향해 거의 다 왔다. 신기하다.

미국채 금리는 관세를 부과하면 인플레 우려로 금리가 올라가고, 관세 부과를 늦추면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금리가 올라가는 상황인데 앞으로 또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 계속 추적해보겠다.

 

또는 달리는 기차는 멈출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 다른 국가, 은행, 단기 투자자 등 아무리 사줘도 부채를 감당하지 못 하면 일본처럼 연준이 막 사들이면서 주가가 급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