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1주차 매크로뉴스 (금리인하, 트럼프 관세, 국제기구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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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7/14 기준)
달러 : 1457.80 / 유로 : 1505.54 / 엔화 : 962.75 / 위안화 : 199.58 / 프랑 : 1602.42 / 호주달러 : 914.26 / 비트코인 : 147,849,000
달러 인덱스 : 108.04 / 한국 10년물 : 2.8160 / 미국 10년물 : 4.4950 / 유럽 10년물 : 2.3640 / 중국 10년물 : 1.6080
*지난 주보다 엔화만 강세를 보인다. 금리 인상과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엔화가 오른 거 같다. 국채 가격은 모두 상승했다. 불확실성으로 인해 국채에 몰린 것일
1. 기준금리
영국 : 6일 기준금리를 4.5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영국의 12월 CPI는 예상을 밑도는 2.5%를 기록했다. BOE는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이 계속됨에 따라 금리를 더 인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그러나 얼마나 멀리, 얼마나 빠르게 인하할지는 회의마다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 : 7일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6.2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RBI는 인도 경제성장률이 회복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전보다 둔화하고 물가는 안정적이어서 금리를 내릴 환경이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2. 이창용 "통화정책만으로 물가, 금융안정 한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비기축통화국은 통화정책만으로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을 함께 달성하기 어렵다"며 "거시건전성 정책, 외환시장 개입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활용한 통합적 정책체계를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기축통화국은 글로벌 금융상황 변화에 대한 민감도가 높기 때문에 자본이동과 환율의 변동성이 크고, 외환시장에서 최종대부자 역할도 제한돼 있다"며 "국제통화기금, 국제결제은행 등 국제기구는 비기축통화국들이 다양한 정책 수단(거시건정성 정책, 외환시장 개입 등)을 조합하는 통합적 정책체계를 활용해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을 보다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고 분석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통합적 정책체계 하에서 가능한 정책 수단은 통화정책, 거시건정석 정책, 자본이동관리정책, 외환시장개입의 네 가지로 구분된다. 통화정책에는 금리 조정, 유동성 공급이 포함되고 거시건정성 정책에는 담보인정비율,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등의 신용관리 대책이, 자본이동관리정책에는 선물환포지션 규제, 외환건정성 부담금 등이 해당된다.
*성장과 물가만 고려하는 것이 아닌 금융 안정과 외환시장 변동성도 함께 통합적으로 고려해아 한다는 뜻이라고 한다. 환율, 가계부채, 부동산가격 등 물가 이외 변수까지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3. 트럼프 관세 유예 / 상호관세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1일 캐나다와 멕시코에는 25% 전면 관세, ,중국엔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캐나다, 멕시코에 대해서는 한 달 유예를 결정했다.
그러나 캐나다은행 티프 맥클렘 총재는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관세 위협은 이미 기업과 가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러한 불확실성이 더 오래 지속될수록 우리나라의 경제 활동에 더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다. 상대방 국가가 미국 품목에 관세를 부과한 만큼 같은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것이다.
4. 이스라엘 "우리도 유엔인권이사회 탈퇴"
이스라엘이 미국에 이어 유엔 인권이사회(UNHRC)를 탈퇴하기로 했다고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밝혔다.
외무장광은 "UNHRC는 인권 유린 가해자들이 조사를 피해 숨을 수 있도록 지켜줬고, 중동의 유일한 민주주의 국가인 이스라엘을 강박적으로 악마화했다"며 "인권을 증진하기는커녕 민주주의 국가를 공격하고 반유대주의를 퍼뜨렸다"고 주장했다.
5. 트럼프 따라 아르헨티나 WHO 탈퇴
아르헨티나 정부 대변인은 "밀레이 대통령이 WHO 탈퇴를 지시했다"고 발표했다. 탈퇴 이유에 대해선 "팬데믹 당시 WHO의 보건 정책과 아르헨티나 전 정부의 대응이 국민을 옥죄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도 WHO에 대해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타 전 세계 보건 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긴급히 요구된 개혁을 실행하지 못했으며, 회원국의 부적절한 정치적 영향력으로부터 독립성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다시 파편화된 시장이 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