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율(8/20 기준)
달러 : 1334.00 / 유로 : 1476.14 / 엔화 : 910.05 / 파운드 : 1732.00 /
위안화 : 186.89 / 프랑 : 1545.19 / 호주달러 : 896.58
달러 인덱스 : 102.02
(달러, 유로는 많이 하락했는데 엔화는 크게 상승했습니다. 다르게 움직이는 이유는 서로 각자의 자리를 찾아가는 것일까요? 프랑은 상승했는데 호주달러는 하락했고 경기가 안 좋다는 것을 알려주는 걸까요)
1. "해리스 경제정책 시행되면 10년간 적자 1조 7천억달러 증가"
'책임있는 연방예산 위원회'(CRFB)는 "해리스가 제시한 계획에 담긴 정책을 모두 합치면 향후 10년간 (연방예산)적자가 1조 7천억달러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한시적인 주택 정책이 영구화된다면 그 수치는 2조달러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원회는 자녀세액공제 1조 2천억달러, 건강보험 보조금 확대 4천억달러, 근로장려금 확대 1천 500억달러, 주택구매자 지원 2천억달러의 적자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는 총 1조 9500억 달러에 달하며, 주택 정책이 영구화되면 2조 2천억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
처방약 비용 감소로 2500억달러가 부분적으로 상쇄되면서 총 1조 7천억달러, 주택 정책 영구화 땐 2조달러의 적자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CRFB는 "정책을 완전히 분석하는 데 필요한 세부 정보가 부족하지만 많은 부분이 바이든 행정부의 최근 예산안과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반대로 트럼프는 사회보장기금에 대한 과세를 완전히 종료하는 공약을 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재정적자가 1조 6000억 달러 적자가 증가한다고 합니다. 뭐 비슷하군요.
미국은 부채 문제가 점점 화두가 되고 있는데 이럴 때마다 주변국에게 반대로 물건을 사게 만들거나 어떤 이유를 가지고 부채를 떠넘긴다고 합니다.)
2. 미국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 소매판매.. 침체 우려 거둬
올해 7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1% 급증한 7천 97억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최근 금융시장이 'R의 공포'에 따라 붕괴한 만큼 소매판매 지표 발표 이후 침체에 대한 공포가 거둬졌다.
지난 10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계절 조정 기준 22만 7천명으로 직전주보다 7천명 감소한 수치다.
3. 골드만, 미국 경기침체 확률 20%로 낮춰
골드만삭스는 소매판매와 주간 실업보험 청구 건수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1년간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질 확률을 25%에서 20%로 낮췄다.
(이는 과거 2008년과 같은 경우에도 어떤 확률을 제시했는지 과거 데이터가 필요할 거 같습니다.
2022년 4월에는 15%로 예상으며 2023년 9월에 20%에서 15%로 낮췄군요.)
4. 위기에 얼어붙는 푸틴, 본토 공격받는 와중에 외국 방문
우크라이나군의 러시아 쿠르스크주 기습 공격에 성공했다. 이와 관련해 세 번째 열린 이날 안보회의에서 푸틴 대통령은 준비한 발언문을 불안하게 읽었을 뿐, 구체적인 대응 전략은 제시하지 않았다.
푸틴 대통령은 본토가 공격받는 상황에서도 1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아제르바이잔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자국 내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듯 외국으로 떠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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